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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밀리언스, 남가주에서 2명 당첨.. 같은 주유소에서 나와

주형석 기자 입력 12.09.2023 12:05 PM 조회 20,640
Ventura Blvd와 Lindley Ave. 부근 Chevron 주유소에서 2명 당첨
어제 나온 6자리 당첨번호, 21-26-53-66-70-Mega Number 13
당첨금 3억 9,500만달러를 당첨자 2명이 나눠서 받게돼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이번에는 2명이 한꺼번에 당첨됐는데 당첨복권이 모두 같은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CA 주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CA 복권국은 어제(12월8일) 저녁에 치러진 당첨금 3억 9,500만달러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복권 2장이 남가주 Encino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Encino는 LA Downtown에서 북서쪽에 있는 도시로 Reseda에서 남쪽, Van Nuys에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Sherman Oaks에서는 405 FWY를 경계로 해서 서쪽에 있고 북쪽으로 101 FWY 살짝 넘어서까지 영역인 도시가 바로 Encino다.

CA 복권국은 Ventura Blvd.에 위치한 Chevron 주유소에서 행운의 Maga Millions 복권 2장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 Chevron 주유소는 Ventura Blvd.와 Lindley Ave. 만나는 교차로에 있다. 

2명이 같은 주유소에서 1등 당첨의 행운을 안았는데 이 들 2명이 가족이나 또는 친구 사이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함께 구입한 것인지도 아직은 알 수없는 상황이다.

어제 나온 당첨번호는 21, 26, 53, 66, 70 그리고 Mega Number 13이었는데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18번째 만에 나온 1등 당첨자들이다.

어제 나온 당첨자 2명은 1등 당첨금 3억 9,500만달러를 그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나눠서 받게 된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오는 12일(화) 저녁에 실시되고 새로운 1등 당첨금 2,000만달러에서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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