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네바다 대학 라스베가스 캠퍼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부상했고, 총격범는 사망했다.
대학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캠퍼스 내 빔 홀(Beam hall) 인근에서 보고됐다.
경찰은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40분 후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전하며 그가 숨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총격으로 최소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수는 차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의 부상 정도나 총격 동기, 용의자 사망 과정 등 자세한 정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오늘 오후 5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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