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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주택 렌트비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 벌어져

주형석 기자 입력 12.05.2023 06:55 AM 조회 4,461
내년부터 렌트비 인상, 팬데믹 동안 렌트비 인상 제한 규정 철폐
1550 South Normandie Ave. 부근서 행진하며 렌트비 인상 중단 촉구
LA 시의회와 시장실에 팬데믹 기간에 밀린 렌트비 청산해줄 것도 요구
유대인 단체와 팔레스타인 단체, 렌트비 인상 반대 시위에 함께 동참
주택 렌트비 인상 반대 시위가 LA 한인타운에서 벌어졌다.

LA 세입자 조합, Tenant Union(LATU)은 지난 3일(일) LA 한인타운 1550 South Normandie Ave.에 있는 Normandie Recreation Center에서 시위에 들어갔다.

일요일 아침에 모여서 시위를 벌인 참가자들은 내년(2024년)부터 LA 거주지 렌트비 인상이 가능해지게된 것에 대해서 비판하며 행진했다.

LA 시는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주거지 렌트비 인상을 금지했는데 내년부터 렌트비 인상을 가능하게 하는 법을 확정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LA 시장실과 LA 시 의회 등에 대해서 주거지 렌트비 인상 중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에 밀린 렌트비에 대해서 갚지 않아도 될 수있게 완전 청산해줄 것도 요구했다.

높은 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LA 서민들 삶이 매우 어렵다며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살 수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LA 세입자 조합의 메그델라노 로잘레스 회장은 임금이 거의 제자리인데 렌트비만 오르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LA 시 의회는 주거지에 대한 렌트비 인상안을 통과시켜 내년(2024년)에 렌트비가 인상될 수있도록 법으로 확정했다.

지난 3년간 세입자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주택소유주, 건물주 등의 어려움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이제 렌트비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세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6% 이상 올릴 수없도록 규정해 내년에 LA에서 렌트비 6%가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요일 시위에는 미국민주사회주의당 LA 지부도 참석했다.

특히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Jewish Voice for Peace)와 팔레스타인 청년운동(Palestinian Youth Movement)이 나란히 동참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LA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함께 투쟁하는 모습이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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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ota0212 2달 전
    사회주의 사료 처먹고 이젠 공산국가를 애타게 바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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