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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LA시장 취임 1주년 앞두고 한주간 LA투어

박현경 기자 입력 12.04.2023 07:07 AM 조회 2,281
캐런 배스 LA시장이 12월 11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오늘(4일)부터 한주간 LA 곳곳을 방문하는 LA투어를 시작하며 노숙자와 치안, 비즈니스, 기후 변화, LA시 서비스 등에 관한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울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어제(3일) 캐런 배스 시장 사무실에 따르면 캐런 배스 시장은 오늘 샌페드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LA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메트로를 보다 안전하고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만든 자신의 업적에 대해 발표한다.

또 캐런 배스 시장은 밴나이스 지역 물 재생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LA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캐런 배스 시장은 내일 캘리포니아 대기업이 LA로  이전하는 소식을, 그리고 6일 수요일에는 지난해(2022년) 12월부터 LA 노숙자들을 실내로 거처를 옮긴 진전 상황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캐런 배스 시장은 7일 목요일에는 와츠 지역을 방문해 치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어제 캐런 배스 LA시장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다함께 거리에서 고통받던 LA주민 수천명을 실내로 들여왔고, 포괄적인 안전 전략에 투자해 최근 기록적인 경찰 아카데미 지원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안전 해결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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