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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으로 붐비던 아케디아 쇼핑몰서 또 떼강도

박현경 기자 입력 12.04.2023 06:33 AM 수정 12.04.2023 09:46 AM 조회 8,698
주말을 맞아 연말 쇼핑으로 더욱 붐비던 남가주 아케디아 대형 쇼핑몰에서 한낮에 떼강도 사건이 또 발생했다.

아케디아 경찰에 따르면 떼강도 사건은 일요일이었던 어제(3일) 오후 1시쯤 ‘샵스 앳 산타 애니타’ 안 ‘Rebag’란 가게에서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초고가 물건 리셀(resell) 가게다.

파란색 후디와 스웻팬츠를 입은 남성 4명은 마스크를 쓰고 가게에 침입해 망치를 이용해 유리 진열대를 깨부수고 그 안의 시계와 지갑들을 강탈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흰색 인피니티 세단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일대를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지만 용의자 검거에는 실패했다.

용의자들이 망치로 진열대를 부수는 소리는 마치 총성처럼 들리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쇼핑객들은 공포에 떨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쇼핑객들이 몸을 숨기고 다른 가게 안으로 뛰어들어가 숨는 등 혼비백산해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쇼핑몰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일대 도로가 심하게 밀렸다.

이번 강도사건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케디아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누구나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샵스 앳 산타 애니타’ 에서는 지난 8월에도 쇼핑몰 내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떼강도 사건이, 10월 강도사건이 각각 발생했었다.

(아케디아 경찰: 626-574-51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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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시청자 2달 전
    강도떼들이 벌써 여러번 휘젓고 다녀도 세계 우두머리 자부하는 이 나라는 치안을 위한 CCTV 설치가 너무 허술해서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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