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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려했던 코로나19, 독감, RSV ‘트리플데믹’ 절정 .. 각별 주의!

이황 기자 입력 12.01.2023 05:24 PM 수정 12.01.2023 05:28 PM 조회 11,285
[앵커멘트]

겨울과 연휴 시즌에 돌입한 이후 우려했던대로 전국에서 코로나19와 독감, RSV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매주1천여 명이 사망하고 있고 독감이 확산하는 주는 7개에서 11개로 늘어나는데다 각 질병들에 한꺼번에 감염돼 합병증 유발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코로나19와 독감, RSV 등 호흡기 질환들이 빠르게 번지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는 물론이고 독감과 RSV 폐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흡기 질환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과 사망 사례가 끊임없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약 1만 5천 명이 코로나19감염으로 입원하고 1천여 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A카운티에서도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 29일 현재 평균치는 400명에 육박했습니다.

평균 사망자는 1.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도 각 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독감이 번지는 주는 지난달(11월)초 7개였지만 오늘(1일) 현재 11개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11월) 조지아와 텍사스주 등에서는 RSV 감염 사례까지 급증하면서 응급실이 만실에 가까웠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와 독감, RSV가 함께 동반됨에 따른 합병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CDC 맨디 코헨 박사는 메사추세츠와 오하이오주에서 보고된 아동 폐렴 사례와 관련해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코로나19와 독감, RSV가 함께 동반되면서 뒷따르는 합병증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령층과 아동들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큼 자신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는 등 노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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