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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식당서 불법 도박 적발.. 한인 등 18명 체포

전예지 기자 입력 09.20.2023 09:57 AM 수정 09.20.2023 10:11 AM 조회 7,043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불법도박 관련 혐의로 18명이 체포되고 3명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이중 한인도 다수 포함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지난 11일 2200블락 플레전트 힐 로드에 위치한 ‘로열 플러시 바 앤 그릴’ 식당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 집행했다.

현장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도박 관련 도구 등이 발견됐고 직원과 고객 등 18명이 체포됐다.

직원 5명은 상업적 도박 혐의, 고객 13명은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된 고객 명단에는 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올해 34살 이현기 씨도 포함됐다.

당일 현장에 없던 식당 소유주 3명에 대한 체포 영장도 발부됐다.

이들은 한인으로 추정되는 올해 56살 마이클 김, 52살 잉그램 보이킨스 56살 로버트 유츠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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