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보낸 불법이민자 버스가 어제(19일) 또 LA에 도착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텍사스주에서 불법이민자를 태워 LA에 보내온 버스는 어제로 14번째다.
LA시 관계자들과 옹호단체 등에 따르면 버스는 어제 오전 9시 15분쯤 LA다운타운 유니언역에 도착했다.
버스에는 베네수엘라와 엘 살바도르 출신 어린이 14명을 포함한 12가정의 40명 망명 신청자들이 타고 있었다.
이로써 지난 6월 14일 텍사스에서 보낸 첫 버스부터 지금까지 LA도착한 불법이민자는 약 58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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