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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간병인 서비스' 전자방문확인서 제출해야..LA한인회 세미나 연다

박현경 기자 입력 06.08.2023 06:42 AM 수정 06.08.2023 09:54 AM 조회 6,229
미 사회보장제도 가운데 '자택간병서비스(IHSS)’ 이른바 '간병인 서비스’ 제도가 일부 변경돼 LA한인회는 이에 대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7월) 1일부터 간병인의 간병지역에서의 실제근무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t Verification)제도가 실시된다.

이는 간병인이 등록된 간병지역, 예를 들어 집이나 마켓 등에 실제로 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 인터넷, 전화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비거주 간병인은 필수로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 간병인들은 이런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장 다음달 실시를 앞두고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LA한인회에서는 이미 노조원들에게 해당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SEIU2015노동조합과 함께 한인들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전자방문확인서 간병인교육을 실시한다.

1차 세미나는 오는 20일,2차 세미나는 27일 각각 오후 4시부터LA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교육은 무료로 한국어로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의 효율을 위해 각 40명을 정원으로 한다.

(관련문의 및 참석예약 : LA한인회 213-999-4932 / 323-732-0700 / info@kafla.org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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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maleon 11달 전
    정보 공유 해 주시는 라디오 코리아는 상관 없이 한인회에 전화 한 분들 다 콤플레인이 심해요 불친절 하고 서비스도 엉망이고 전화 해도 안 받는 다고 세월이 흘러도 한인회는 개선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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