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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IHSS간병인 교육 세미나 개최

박세나 기자 입력 06.07.2023 11:17 AM 조회 5,746
20일, 27일 LA한인회관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자택간병서비스’(In Home Supportive Service,  IHSS)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택간병서비스란 거동이 불편하지만 요양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목욕, 장보기, 청소, 간호 등 일상생활을 돕는 간병인을 고용하도록 정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통 간병인이 근무를 하고, 간병을 받는 사람이 이를 확인해 정부에 근무기록(Timesheet)를 제출하고, 정부가 간병인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지난 2019년 서면에서 인터넷 제출로 변화해 많은 주민이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1일부터는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it Verification) 제도가 실시된다.

이는 간병인이 등록된 간병지역(집, 마켓 등)를 방문해 직접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다.

전자방문확인서는 모든 비거주 간병인이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인회가 2차례에 걸쳐 IHSS 간병인 전자방문확인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1차 세미나는 20일 오후 4시, 2차 세미나는 27일 오후 4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에서 개최된다.

정원은 40명으로 예약은 LA한인회에 전화(213-999-4932, 323-732-0700) 또는 이메일(info@kafla.org)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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