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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소년, 토랜스서 절도 차량으로 11개 매장 털어

박세나 기자 입력 06.06.2023 01:48 PM 조회 3,935
4월 27일 토랜스 북쪽서
14살 소년이 토랜스에서 절도 차량으로 11개 매장을 털어 충격을 주고 있다.

토랜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지난 4월 27일 새벽 3시30분~5시30분쯤 토랜스 북쪽에 위치한 11개 매장 창문을 깨고 이같은 행각을 벌였다.

경찰이 소년을 체포하고 난 뒤 앞서 지역 인근에서 같은 절도 행위로 체포됐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소년이 약 25시간 동안 벌인 절도 행각으로 22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절도 피해를 우려하는 사업체는 경찰 제공 무료 ‘비즈니스 와치’(Business Watch)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찰의 비즈니스 와치는 ▲마감 후 사고 관련 사업주에게 직접 연락 ▲고객 위협 노숙자 상대 ▲직원용 안전 교육 및 세미나 제공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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