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시안 남성이 자택 차고지에서 모르는 남성 2명으로부터 페퍼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플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낮 12시 30분쯤 1000블락 라스 팔마스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올해 75살로 아내와 함께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한 뒤 자택에 들어가려던 중 변을 당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CCTV에는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욕설을 하며 피해 남성을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피해 남성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는 모습도 담겼다.
피해 남성은 눈 주변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증오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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