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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2.2023 06:13 AM 조회 4,089
1.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의장이 담판 지은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어젯 밤 상원에서도 찬성 63 대 반대 36으로 통과되면서, 국가 디폴트 우려가 해소됐다.

2. 조 바이든 대통령도 가능한 한 빨리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혔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부채한도 합의와 관련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3. 7,80년대 다저스의 1루수로 활약했던 스티브 가비가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상원의원 불출마로 공석이 될 상원 선거에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4. 연준이 이달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다음달인 7월에 0.25%p 인상할 가능성으로  또다시 바뀌고 있다. 경제에서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기준금리 정책도 다소 흔들리고 전망도 자주 바뀌고 있다.

5. 무리하게 집을 사는 주민이 두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도시가 LA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LA가 다른 도시에 비해 내집마련의 꿈을 위해 넘어야할 재정적 장벽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6. 2주 연속 상승으로 모두 12센트가 오른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오늘 오랜만에 0.6센트 떨어지면서 갤런당 평균 $4.94에 거래되고 있다. O/C는 $4.90를 기록하고 있다.

7. 팬더믹 기간 급증한 LA지역의 범죄율이 올해는 LAPD 등 치안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에 크게 줄고 있다. 특히 시정부가 32억달러의 경찰 예산을 편성해 치안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야심차게 발표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9. 소비자금융보호국이 벤모, 페이팔, 캐쉬앱 등 송금앱은 FIDC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뱅크런 등 사태에 취약하다며, 이 송금앱에 현금을 오래 보관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렸다.

10. 최고령 한인 형사법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남가주 한인사회에 큰 족적을 남긴 민병수 변호사가 폐렴 악화로 인해 어제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11. 5일에 출범하는 750만 재외한인 관련 업무를 총괄할 재외동포청 초대청장에 이기철 전 LA 총영사가 공식 임명됐다. 한편 그동안 관련 사업을 해왔던 재외동포재단은 오늘 문을 닫았다.

12. 미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미국 외에도 알바니아, 에콰도르, 프랑스, 일본, 몰타, 영국이 공동으로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

13.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3:2로 승리해 2023 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월요일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나선다.

14. NBA 파이널 1차전에서 덴버 너게츠가 마이애미 히트를 104:93으로 이겼다. 전력과 체력에서 덴버가 훨씬 우위였고, 니콜라 요키치는 야투 단 12개만 던지고도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15. 어제 하루 쉰 다저스가 오늘부터 영원한 라이벌 NY 양키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시작하며, 오늘 첫 경기엔 클레이튼 커셔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에인절스는 HOU 애스트로스에게 5:3로 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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