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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도서관서 '2023 코리안 스피릿 행사' 성황리 개최

박현경 기자 입력 05.30.2023 06:08 AM 수정 05.30.2023 06:11 AM 조회 1,250
지난주 LA중앙도서관(LAPL)에서는  ‘2023 코리안 스피릿’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LA한국문화원은 지난 25일 LA중앙도서관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과 5월 아태 문화의 달을 기념해 LA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찾은 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민화 그리기, 한글캘리그라피, 한글이름 써주기 등 다채로운 K-컬처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영미 다도명인과 함께 다양한 전통차와 다식, 전통 찻자리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이 행사에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LA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의 매력과 우수성을 홍보할 ‘찾아가는 K-컬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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