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넛츠베리팜 롤러코스터가 멈춰 탑승객들이 고립됐다 대피했다.
시티즌 앱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실버 불렛(Silver Bullet) 코스터는 첫 번째 낙하 직전 멈춘 모습이다.
놀이공원 직원은 상공에서 고립된 탑승객들을 위해 직접 기구에 올라 구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넛츠베리팜 대변인은 "탑승객 한 명이 놀이기구에서 내리고 싶다 밝혔고, 직원이 즉시 응답했으며, 모든 탑승객은 절차에 따라 안전히 퇴장했다"며 "기구는 30분 이내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실버 불렛 코스터는 앞선 2004년 개장한 역 서스펜션 코스터로, 놀이공원의 인기 기구 중 하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놀이공원 측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실버 불렛 코스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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