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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10대 지명수배자 현상금 인상

박세나 기자 입력 05.26.2023 05:52 PM 수정 05.26.2023 08:32 PM 조회 8,432
현상금 10만 달러→25만 달러
연방수사국FBI가 10대 지명수배자 현상금을 인상했다.

어제(25일) FBI는 기존 10만 달러였던 현상금을 25만 달러로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950년 FBI는 처음으로 핵심 지명수배자 명단을 공개했다.

FBI가 가장 처음 지명수배한 인물은 토마스 홀든(Thomas Holden)으로, 그는 아내, 아내의 이복 형제와 처남을 살해했다.

홀든은 1961년 FBI 시민 제보로 검거됐다.

이후 FBI는 지명수배를 통해 494명의 흉악범을 체포했고, 이 중 163명은 주민 신고에 의한 것이다.

지명수배자와 관련한 제보는 FBI에 전화(1-800-CALL-FBI​) 또는 온라인(tips.fbi.gov)으로 가능하다.

해외 신고는 인근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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