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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 405 Fwy 보복운전 총격범 검거에 주민들 도움 요청

박현경 기자 입력 03.24.2023 06:29 AM 수정 03.24.2023 08:14 AM 조회 3,640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이번주 오렌지카운티 파운틴 밸리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총격사건의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CH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화요일 오후 4시 55분쯤, 퇴근 시간대 혼잡하던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유클리드 스트릿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보복운전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2015년형 흰색 현대 소나타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CHP는 어제(23일) 총격 용의자가 타고 있던 자동차 제조사와 모델을 파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조사 결과, 검은색 2000년대 초반 세단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운전자는 남성이며 당시 용의차량에는 남성 탑승자도 타고 있었다고 CHP는 전했다.

CHP 웨스트민스터 지부가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제보는 714-622-360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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