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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스포츠 1부(NBA 오심 논란/앨라배마 풋볼 선수 141마일 과속 체포/손흥민, 한국 대표팀 주장)

주형석 기자 입력 03.23.2023 07:24 AM 조회 2,768
1.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27-125로 꺾고 승리를 거뒀지만 댈러스 구단주가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죠?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어제 패배 후 심판 판정에 불복하며 이의 제기  3쿼터에 나온 결정적 오심이 승패를 갈랐다고 주장

*문제 장면, 어제 3쿼터 1분56초 남기고 인바운드 패스 때 GS 센터 케븐 루니가 덩크슛 성공  그런데 댈러스 매버릭스 선수들이 모두 GS 워리어스 진영에 가 있던 상황  케븐 루니가 인바운드 패스 받아서 아무도 없는 댈러스 골밑에서 덩크슛 득점

*마크 큐반, 주심이 댈러스 매버릭스 공을 선언했다고 주장  공이 아웃된 상황에서 댈러스 소유라고 주심 결정 내려진 후 타임 아웃  그래서 댈러스 선수들이 모두 GS 워리어스 진영에 있었다고 강조  그런데 주심이 타임 아웃 중에 판정 번복해서 GS 워리어스 소유로 결정  그 번복된 결과를 댈러스에게 알려주지 않아 실점했다는 것  최종 점수가 127-125여서 잘못된 판정 아니었다면 결과 달려졌을 수도 있어

2.그러면 이같은 항의에 대한 주심의 반응은 나왔습니까?
*션 라이트, 심판들 중 선임자, 마크 큐반과 댈러스 매버릭스 선수들 착각이었다고 지적  처음부터 GS 워리어스 소유라고 분명히 시그널 보냈다는 것  다만 당시에 두번째 시그널이 나왔는데 그것은 타임 아웃에 대한 것  “규칙상 반드시 타임 아웃에 들어가야했고 댈러스 매버릭스 때문이었다”  “그래서 주심이 댈러스 때문에 타임 아웃에 들어간다고 시그널 보낸 것”  “시그널을 착각한 것이지 오심이 아니었다” 일축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 션 라이트 선임 심판 지적에 대해 반박  “선임 심판 해명이 맞다면 주심 위치가 맞지 않는다”  “타임 아웃 이후 경기 재개될 때 주심들이 댈러스 선수들과 함께 있었다”  “볼이 우리 소유였으니까 우리 선수들 나올 때 함께 그 주변에 있었던 것 아니냐”  “GS 워리어스 소유가 맞다면 당연히 심판이 GS 선수들 옆에 있었어야 한다”

*NBA, 정규시즌 막판 순위 다툼 치열한 상황, 특히 Western Conference는 반 경기차 맞물려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위한 순위 다툼중인 팀들 모두 승패에 매우 예민한 분위기

3.앨라배마 대학의 풋볼 선수가 지난주 경찰에 체포됐는데 체포되기 직전 엄청난 속도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나타났죠?

*토니 미첼, 앨라배마 대학 수비수(Defensive Back)로 지난주 플로리다 주에서 체포  경찰 명령을 무시하고 차를 몰고 달아나다가 지난 15일(수) 붙잡혀  당시 무려 시속 141마일로 달리며 경찰차 따돌리려고 하다가 검거돼  크리스토퍼 루이스도 차에 타고 있다가 경찰에 함께 체포된 상황  마리화나 소지와 판매 혐의, 허가되지 않은 총을 불법 소지한 혐의 등 적용  경찰 기록을 보면 226 그램 마리화나와 약 7,000달러 현금이 자동차에서 발견돼  55마일 존에서 78마일 달려서 스피드 위반으로 경찰이 추격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 “체포 당시 운전자 토니 미첼은 눈이 빨갛게 돼있었고 흐리멍텅한 상태였다”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는 것이 매우 느렸다”  

*토니 미첼, 앨라배마 대학 1학년생으로 장래가 촉망됐던 전국구 유망주  ESPN이 뽑은 전국 대학풋볼 선수 100명안에 들어갈 정도

4.국가대표 A 매치 경기를 위해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갔는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도 만났죠?
*손흥민, 어제(3월21일) 한국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찾아 클린스만 감독에 인사  런던에서 한국으로 들어가 새로 소집된 국가대표 팀에 합류한 것

*클린스만, 한국 간판 스타인 손흥민을 활짝 웃으며 반갑게 맞아줘  현역 선수 시절에 토트넘에서 활약했다는 인연있어  토트넘 선배로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 매우 높은 상황  어제(3월22일) 대표팀 주장으로 손흥민 유임시켜

5.손흥민 선수는 어제 대표팀 합류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개인적 기대감을 나타냈죠?

*손흥민, “선수 시절 그렇게 대단했던 감독님과 함께 하는 기분은 특별하다”  “토트넘에도 감독님 선수 시절을 보며 축구 선수 꿈을 키운 선수들 많다”  “또 감독님과 함께 생활했던 분들도 있다. 모두 평이 좋다”  “토트넘에 있는 사람들이 내게 좋은 감독님을 만나 다행이라는 얘기를 해주더라”   “아직 길게 얘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선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클린스만, 국가대표 소집 첫날 인터뷰에서 몇몇 선수들 이름 거론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등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고 방향성 만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국가대표 기둥들로 김민재-손흥민-이강인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  독일어와 영어 모두 완벽하게 구사, 손흥민도 독일어와 영어 구사에 전혀 문제없어  두 사람 사이에 소통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좋은 케미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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