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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렌데일 5번 Fwy 싱크홀로 한때 폐쇄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23 09:33 AM 수정 03.19.2023 09:37 AM 조회 5,268
어제(18일) 글렌데일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싱크홀 현상이 일어났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는 어제 오후 5시 34분 5번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밑을 지나는 웨스턴 애비뉴로 콘크리트 조각들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글렌데일 경찰이 급히  출동해 프리웨이 한가운데서 1스케어 피트 넓이의 싱크홀이 일어나 콘크리트 조각이 계속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오후 6시 10분에는 그 싱크홀이 4스케어 피트 규모로 커졌다.

CHP는 오후 6시 8분쯤 SigAlert을 발령하고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전차선의 통행을 금지시켰으며, 글렌데일 경찰은 플라워와 레이크 스트릿 사이 웨스턴 애비뉴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

이후 어젯밤 9시쯤 CA주 교통국 칼트랜스 7지구는 트위터를 통해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전하며 두 차선 통행만 재개통했다고 덧붙였다.

오늘(19일) 아침 현재는 모두 재개통된 상황이다. 

프리웨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차량은 즉각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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