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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찬 교수, 이지안 작가 '제1회 대한민국 작가 세계 교류전'

이황 기자 입력 02.08.2023 06:22 PM 조회 2,335
김시찬 교수와 이지안 작가의 ‘제 1 회 대한민국 작가 세계 교류전’이 열린다.

김시찬 교수와 이지안 작가 2인전인 ‘제1회 대한민국 작가 세계 교류전’은 오늘(8일) 부터 오는 11일까지 샤토 갤러리(3130 Wilshire Blvd #104 LA, CA 90010)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빛이 머무는 시간 그리고 무해한 전시다’

조각,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해 세계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김시찬 교수의 ‘빛이 머무는 시간’전은 행복한 가족을 현대적으로 조형성있게 재구성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을 겪는 시간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하나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의 전당과 국회의사당,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개인전 25회, 초대전과 단체전 230여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조각가로 인정받는 김시찬 교수는 지난해(2022년) 기후변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획전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문화 예술대상 조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아트페어’에서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시찬 교수는 현재 서정대학교 국제디자인아트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지안 작가의 ‘무해한 전시’는 탄소중립 시대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엘리스’ 세상으로 재현해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엘리스와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순수한 아이와도 같은 엘리스는 극심한 기후 변화를 앓고 있는 지구와 생명체를 보면서도 원인을 알지못하고 천진난만할 뿐이다.

엘리스의 이상한 나라는 뜨거워지고 있는 우리들의 지구를 연상하게 한다.

문의 323 – 652 - 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