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저녁 7시에 열리는 파워볼 추첨의 잭팟이 7억 4천7백만 달러로 올랐다.

이는 파워볼 역대 5번째로 높은 당첨액이고, 미국 복권 역사상 9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일시불 수령시 당첨자는 4억 31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지난 4일 열린 파워볼 당첨번호는 2번과 8번, 15번, 19번, 58번이고 파워볼 숫자는 10번이었다.

하지만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5자리 숫자를 맞춘 티켓은 플로리다와 뉴저지, 오레곤, 펜실베니아 주에서 각각 1장 씩 총 4장이 판매됐다.

파워볼 잭팟은 지난해(2022년) 11월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역대 가장 큰 파워볼 잭팟 당첨액은 20억 4천만 달러로, 지난 11월 초 CA주에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