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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애국단체들 한자리에.."주요 활동, 사업 함께 하자" 뜻 모아

박현경 기자 입력 02.03.2023 07:08 AM 수정 02.03.2023 07:48 AM 조회 2,916
LA한인회는 어제(2일) 한인사회 주요 애국단체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단체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LA한인회는 여러 국경일을 비롯해 광복70주년, 3.1운동100주년 등 기념비적인 시기에 한인사회 주요 애국단체들과 함께 해왔다면서 어제 오찬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간 그 동안 노고에 서로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어제 간담회에는 LA한인회를 비롯해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와 미주3.1여성동지회, 흥사단,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그리고 미주도산기념사업회가 참석했다.

특히 어제 간담회에서는 그 전날 발표된 흥사단 옛 단소 건물 보존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등에 펼쳐지는 주요 애국관련 활동 그리고 사업들에  LA한인회와 더불어 애국단체 모두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되, 단체들 또는 관계자만의 행사가 아닌 일반 한인들 그리고 차세대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된 야외장소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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