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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시장,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긴급 회의’ 개최

박현경 기자 입력 01.31.2023 06:15 AM 수정 01.31.2023 08:13 AM 조회 2,088
롱비치 시정부가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안정을 모색할 방침이다.

렉스 리차드슨 롱비치 시장은 가스 요금을 부담하기 가장 어려운 가정들을 구제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내일(2월 1일)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차드슨 롱비치 시장은 자신보다 가스 요금 부담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주민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긴급회의는 유틸리티 세금으로 거둬들인 수익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를 지닌 주민 그리고 고령층 주민에게 자금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미 주민들이 낸 롱비치 시의 유틸리티 세금은 주로 시 관련 서비스를 위해 쓰인다.

롱비치 시정부는 또 현재 천연가스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가정에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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