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2년)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아들의 경우 리암, 딸의 경우 올리비아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육아 리소스 베이비센터(BabyCenter)는 ‘올해(2023년) 사라질 위험에 처한 이름’ 목록도 발표했다.

베이비센터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태어난 아기들에 대해 부모가 제출한 데이터에서 상위 500개 이름을 분석했고 이 중 전년 대비 순위가 급락한 이름들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그 결과, 칼리드(Khalid), 키안(Kian), 카일(Kyle), 코베(Kobe) 등과 같이 ‘K’로 시작하는 남아 이름이 예전만큼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4개 이름은 지난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순위에서 60-138계단 하락했다.

여아 이름 중에서는 헤이든(Hayden)이 200계단 이상 급락했고, 조이(Joy)는 112계단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