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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2명, Santa Ana 지역 7-Eleven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

주형석 기자 입력 01.28.2023 09:30 AM 조회 5,273
12월18일 2100 S. Main St.에 있는 7-Eleven 주차장에서 일어나
체포된 2명, 당시 3명을 향해 총격.. 1명 사망했고, 2명 부상
17살 소년도 체포 조사 중, 살인 혐의와 살인미수 혐의 등 적용
Santa Ana 지역에서 지난달(12월) 일어났던 7-Eleven 주차장 살인사건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그런데 모두 10대들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Santa Ana 경찰국은 Santa Ana 지역에서 일어난 7-Eleven 주차장 살인사건 용의자로 2명을 체포했다.

아단 콘스탄티노 레예스와 헤수스 대니엘 레예스 등 2명의 18살 청소년들이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로 드러났다.

이 들 2명의 18살 청소년들은 지난달(12월) 18일 2100 S. Main St 부근에 위치해 있는 7-Eleven 주차장에서 새벽 1시45분쯤 성인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들 2명의 용의자들은 주차장에서 마구 낙서를 하던 중 30대 중반 남성과 설전을 벌였다.

이 들 청소년 2명은 말다툼을 벌인 남성에 총격을 가했고 이어서 차량안에 있던 남성의 일행에게도 다가가 총격을 벌였다.

이 총격으로 말다툼을 벌인 남성은 복부에 총상을 입었고 차량안에 있던 다른 성인 남성이 상체에 총격을 받았다.

경찰관들이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복부에 총격을 받은 남성은 살아있었지만 차량안에 있었던 상체에 총격을 받은 남성은 숨진 상태였다.

이에따라 경찰은 복부에 총상을 입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치료를 받을 수있게했고 그 결과 이 남성은 생명을 건져 생존할 수있었다.

경찰은 이밖에 다른 2명의 남성들도 총격을 받았다며 당시 모두 4명이 이 들 청소년들로부터 총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숨진 남성은 36살 아르투로 마론 곤잘레스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단 콘스탄티노 레예스와 헤수스 대니엘 레예스를 각각 살인 혐의 1건과 살인미수 혐의 3건 기소의견을 오렌지 카운티 검찰측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의 용의자들이 모두 레예스라는 같은 성을 쓰고 있는데 이 들 2명이 가족인지 또는 인척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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