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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다보스 포럼서 경제 전망 상향/올 하반기 경기 개선/중국, 인구 감소 심각한 상황

주형석 기자 입력 01.18.2023 08:31 AM 조회 1,876
이번주 개막된 다보스 포럼에서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2023년)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타 고피너스 IMF 부총재는 올해 상반기까지 다소 힘든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2024년) 상반기에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해 최근 6년간 927만여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제 다시 돌이킬 수없는 정도로 인구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1.지금 스위스에서는 다보스 포럼이 계속되고 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긍정적인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다보스 포럼, 정식 명칭 세계경제포럼(WEF).. 매년 열리는 연차 포럼

*다보스 포럼, 세계 정상-기업인-경제 전문가 등 참가

*올해(2023년) 다보스 포럼에서 낙관적 전망 잇따라 나오고 있어

*특히 IMF(국제통화기금)가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 내비치고 있어 주목되는 상황
2.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IMF측의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죠?

*기타 고피너스, IMF 부총재, 다보스 포럼 참석해 경제 전망 구체적 언급

*기타 고피너스, “2023년은 경제적으로 힘든 한해가 될 것” 경고

*기타 고피너스, “세계 경제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2024년) 상반기에 개선될 것”
3.세계 경제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근거가 있습니까?

*기타 고피너스, IMF 부총재, 두 가지 근거로 들어 글로벌 경재 개선 가능성 언급

*두 가지 근거, 중국 Reopening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이 깊은 경기침체 피할 것이라는 전망

*중국, 코로나 19 확산 우려있지만 ‘위드 코로나’로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

*최근 몇주간에 걸쳐 유럽에서 계속 긍정적 경제 Data 나오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

4.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IMF 부총재가 사용한 표현도 미묘하지만 달라졌죠?

*세계적 인사들 말은 사용하는 단어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

*단어 하나도 허투루 내뱉지 않는 것이 세계 정상들과 경제 전문가들

*기타 고피너스, IMF 부총재, “올해가 힘든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Tough Year’로 표현

*IMF, 그동안 계속 ‘Tougher Year’, ‘더 힘든 해’라는 표현 사용

*주요 언론들, “IMF 전망이 ‘Tougher’에서 ‘Tough’로 하향된 것” 분석

*지난 수 주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긍정적 Data들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따라 세계 경제가 올해 우려했던 경기침체를 피할 수있다는 기대감 높아져

5.중국 인구가 정말 오랜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죠? 

*중국 인구가 지난해(2022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 국가통계국, 1월16일(월) 발표.. 2022년말 기준 중국 인구 14억 1,175만여명

*중국 인구, 2021년말 기준 14억 1,260만여명에 비해 85만여명 줄어든 것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모택동) 시대1961년 대기근 강타한 때 이후 처음

*그러니까 61년만에 처음으로 인구 감소를 경험한 중국

6.구체적인 중국 인구 상황을 살펴봐도 상당히 심각한 모습이죠?

*중국, 연간 출생 인구 2022년에 956만여명.. 사망자는 1,041만여명으로 신생아 앞질러

*중국 신생아 숫자가 1,0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이후 73년만에 처음

*중국, 인구가 너무 많아서 1982년 ‘산아제한법’ 도입해 한 가정 한 자녀 캠페인 전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숫자인 조출생율, 1987년 23.33명으로 정점 찍은 뒤 하락세

*중국, 2013년 부부 가운데 어느 한쪽이 독자일 경우 2명 자녀 낳을 수있도록 허용

*중국, 2016년부터 전면 2자녀 정책 도입했지만 인구 감소 추세 막지 못해

7.중국도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죠?

*중국, 2010년부터 인구고령화 속도 빨라지고 있어

*중국, 인구고령화 빨라지면서 16~59세 노동연령인구 감속 가속화

*중국 노동인구 비중, 2011년 약 70%로 정점 찍은 후 2012년부터 하락세

*중국 노동인구 비중, 2022년에 62%까지 줄어든 상황 

8.그런데 중국은 워낙 인구 대국이어서 이러다가 언제든지 다시 인구가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습니까?

*중국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아,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홍콩 명보, 중국 인구 학자들 말 빌려서 “중국 인구 감소는 돌이킬 수없는 상황” 지적

*허야푸 박사, 중국 인구 전문가, “본격적인 인구 감소가 2022년에 시작됐다”

*허야푸 박사, “중국이 이제 인구 성장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허야푸 박사, “인구 감소세를 되돌릴 수있는 희망은 전혀 없는 상황”

*허야푸 박사, “그나마 출생률 높이는 것이 가장 필수고, 그럴려면 산아제한정책 다 폐기해야”

*이제 중국도 인구 감소가 심각해 자녀를 몇명 낳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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