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김영옥 대표가 은퇴했다.
김영옥 대표는 어제(8일) 열린 라디오코리아 직원 송년 모임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2021년) 10월 30여 년간 이어온 이민법 변호사에서 은퇴한 데 이어 라디오코리아 대표에서도 은퇴하는 것이다.
김영옥 대표는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임직원들과 함께 라디오코리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이겨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할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차세대가 이끌 라디오코리아의 미래를 위해 은퇴한다고 밝혔다.
<녹취 _ 라디오코리아 김영옥 대표>
"지난 3년간(마이클 김 CFO) 같이 일하면서 느낀점은 뜨거운 가슴과 열정, 동료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기업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확신을 줬습니다"
한편, 김영옥 대표 은퇴에 따라 새로운 CEO에는 마이클 김 CFO가 선임됐다.
첫 번째 사진 : 라디오코리아 김영옥 대표가 공식 은퇴 선언했다.
두 번째 사진 : 마이클 김 신임 CEO는 라디오코리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진 : 마이클 김 신임 CEO는 라디오코리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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