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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팝스타 티나 터너 아들, LA 자택서 숨진채 발견돼

곽은서 기자 입력 12.09.2022 10:46 AM 수정 12.09.2022 01:21 PM 조회 7,023
Photo Credit : @afida_turner
빌보드 팝스타 티나 터너(Tina Turner)의 아들이자 배우 로니 터너(Ronnie Turner)가 LA카운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졌다.

LAPD는 어제(8일) 오전 9시 40분쯤 터너가 의식불명으로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샌퍼난도(San Fernando)에 위치한 터너의 자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PR 등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터너는 끝내 숨졌다.

향년 62세였다.

터너의 아내 아피다 터너(Afida Turner)는 소셜미디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남편을 떠나보내게 됐다” 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로니는 천사같은 남편이자 나의 단짝친구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로니 터너는 티나 터너가 현 남편과 낳은 둘째 아들로 1993년 개봉한 영화 ‘What’s Love Got to Do with It’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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