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런던 시사회에서 ‘아바타: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관람한 영화 전문가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영화감독은 트위터에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올리며 영화를 극찬했다.

제이크 해밀턴(Jake Hamilton) 영화 평론가도 트위터를 통해 “전편이 좋아하는 영화에 그쳤다면 이번 후속편은 그 이상이다”, “시청각적인 요소와 스토리텔링 방식,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요소가 영화를 보는 내내 입을 다물게 하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이외에도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바타 2’는 주인공 가족이 각종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여정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다.

전작 ‘아바타 1’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