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은 지난 월요일(5일)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슐랭 가이드’에서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로 총 18개의 레스토랑이 추가로 선정돼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수는 89개로 늘었다. 

새롭게 선정된 1스타 레스토랑은 대부분 로스앤젤레스와 베이 지역에 집중됐다. 

한편 한 해 동안 새로운 3개 레스토랑에게만 주어지는 미슐랭 3스타에는 샌디에이고 애디슨(Addison)이 영예를 안았다.

셰프 윌리엄 브래들리(Chef. William Bradley)의 음식은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그 팀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인정을 받았다. 

애디슨의 아홉 코스 요리 메뉴는 1인당 298달러다.

이번 선정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한식당 2곳도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은 운전자들이 도로를 따라 먹기 좋은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독창적인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미슐랭 가이드는 식자재의 수준, 조리기술, 맛의 완성도, 독창성, 요리 전체의 일관성과 안정감 등 5가지 평가기준으로 레스토랑의 등급을 매긴다.

새롭게 추가된 캘리포니아의 18개의 미슐랭 레스토랑은 아래 목록과 같다. 

미슐랭 3스타

Addison (San Diego): Contemporary/Californian cuisine

미슐랭 1스타

Camphor (Los Angeles): Contemporary/French cuisine

Caruso’s (Montecito): Californian cuisine

Citrin (Los Angeles): Californian cuisine

Cyrus (Sonoma): Californian cuisine

Gwen (Los Angeles): Steakhouse

Hatchet Hall (Los Angeles): American cuisine

Localis (Sacramento): Californian cuisine

Manzke (Los Angeles): Contemporary cuisine

Nisei (San Francisco): Japanese/contemporary cuisine

Osito (San Francisco): Contemporary cuisine

Press (Napa): American cuisine

San Ho Won (San Francisco): Korean cuisine

715 (Los Angeles): Japanese cuisine/sushi

Ssal (San Francisco): Korean cuisine

Sushi Kaneyoshi (Los Angeles): Japanese cuisine/sushi

The Restaurant at Justin (Paso Robles): Californian cuisine

Kato (Los Angeles): Asian/contemporary cuis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