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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호주 꺾고 ‘카타르 월드컵’ 두번째로 8강 진출

주형석 기자 입력 12.03.2022 01:26 PM 조회 7,596
리오넬 메시, 전반전 35분 선제골.. 알바레즈 후반 추가골
호주, 후반 32분 만회골 터트렸지만 동점골 만드는데 실패
네덜란드-아르헨티나, 12월9일(금) 오전 11시 8강전 대결

Credit: ESPN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두번째로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늘(12월3일) LA 시간 오전 11시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오늘 전반전 시작부터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하면서 호주를 위협했지만 좀처럼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때때로 호주의 역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 아르헨티나는 전반 35분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호주 문전에서 감각적인 왼발슛 감아차기로 선취골을 만들어내며 1-0으로 앞섰다.

이후 후반전에 들어서 초반인 57분에 훌리안 알바레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 대승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77분에 아르헨티나 엔조 페르난데즈가 자살골을 기록하며 점수차가 2-1로 좁혀지며 막판에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는데 결국 호주의 추가골이 나오지 않아 경기는 2-1로 끝났다.

아르헨티나 GK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경기 막판 추가 시간 끝날 무렵 호주 공격수 가랑 쿠올이 문전에서 잡은 결정적인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로 슛한 공을 막아내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굳혔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동점이 될 위기를 막아낸 마르티네즈 GK가 공을 처낸 후 엎드려있자 모두 달려들어 끌어안을 정도로 감격해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16강전에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는데 오늘 미국을 3-1로 꺾은 네덜란드와 만나게 됐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8강전은 오는 9일(금) LA 시간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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