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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결국 코로나 위험단계 격상

전예지 기자 입력 12.01.2022 05:02 PM 수정 12.04.2022 08:21 PM 조회 5,207
Unsplash
[앵커멘트]

최근들어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천 명 이상에 달하는 등 급격하게 재확산되면서 결국 코로나19 위험등급이 낮음에서 중간으로 격상됐습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현 추세대로라면 다음주 높음으로 격상돼 실내 마스크착용 강제화 등 방역지침이 대폭 강화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위생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핼러윈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절 등 연휴가 지나가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습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오늘(1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7일 평균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인구 10만 명 당 11.9명에 달했다며 이에 따라 LA카운티 코로나19 지역 위험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_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중간’ 위험 지역에서는 전염병 감염 위험이 높아 일반 수준 이상의 주의가 필요하고 보안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할 수 있습니다.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위험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추이를 보면 빠르면 다음 주 내로 ‘높음’단계로 또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_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이어 “만약 코로나19 지역 위험 수준이 ‘높음’으로 격상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지난 10월 말을 시작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11월) 말에는 매주 30%~40%씩 증가했습니다.

그러다 어제(11월 30일)와 오늘(1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일) 집계된 LA카운티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천 493명, 입원환자 수는 1천 164명입니다.

퍼레어 국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행 전후 검사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인 위생 지침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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