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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스포츠 2부(월드컵, 프랑스이어 호주 16강 진출 유력/한국, 최선 다한다)

주형석 기자 입력 11.30.2022 08:47 AM 조회 2,148
Credit: ESPN
2022 카타르 월드컵

1.이시간 현재 월드컵 2경기 열리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 시간 현재 2경기 동시에 열리고 있어

*D조 2경기, 호주-덴마크/튜니지아-프랑스, LA 시간 오전 7시 시작

*현재 D조 2경기 모두 후반전의 후반 진행중인 상황

*튜니지아 1-0 프랑스, 호주 1-0 덴마크

*이렇게 경기 끝나면 프랑스 1위, 호주 2위로 16강 진출

2.한국은 이제 이틀 후 운명의 마지막 3차전을 남겨놓고 있는데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야 바라는 16강 진출이 가능한데 포르투갈에 이길 수있겠습니까?

*한국 입장에서 포르투갈은 못이긴다고 절망할 정도 팀 절대 아냐

*포르투갈, 가나에 3-2 승리했지만 진땀 빼며 고전해

*포르투갈, 우루과이에도 2-0 이겼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대단히 지루한 경기

*포르투갈, 후반전 2골 기록했는데 한골은 페널티킥

*포르투갈 다른 한골도 어이없게 들어간 골

*우루과이 골대 앞에서 호날두가 점프하며 순간적으로 GK 혼란 빠트리며 크로스가 골로 연결돼

*우루과이가 경기를 대단히 못했고, 포르투갈도 매우 답답한 경기 펼쳐

*객관적으로 A조부터 H조까지 8개조 1위 달리는 팀 중에 가장 인상적이지 않은 팀 포르투갈

*한국이 정상적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상대 가능한 팀이 포르투갈

3.그리고 한국은 이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긴 적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폴란드-미국-포르투갈과 같은 조 속해

*한국,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박지성의 골로 1-0 승리 거둬

*포르투갈, 당시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던 루이스 피구 보유한 강팀

*피구가 이끌던 포르투갈은 ‘황금 세대’로 불리며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혀

*하지만 한국 돌풍에 휘말리며 예선 탈락하고 돌아가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 중에 한명이 바로 파울루 벤투

*한국은 이미 포르투갈을 이겨본 경험있고 충분히 또 이길 수있어

4.한국 대표팀이 포르투갈 상대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입니까?

*강팀들이 그렇듯이 포르투갈도 중원 미드필드진이 막강한 것이 변수

*한국, 미드필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대등한 경기 할 수있어

*포르투갈, 스페인과 비슷한 점유율 축구 구사하는 팀

*한국, 중원 다툼에서 밀리면 공을 갖는 시간 자체가 굉장히 적을 수있어

*그러면 한국이 공격할 수있는 기회 자체가 많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

*한국, 중원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를 해야 골 넣을 수있는 찬스 만들 수있을 것으로 보여

*포르투갈, 점유율 축구하는 팀 답지 않게 역습에도 상당히 능한 팀

*포르투갈, 최고 골게터 호날두 보유해 역습이 상당히 위력적

*최전방 호날두 존재로 인해 역습 통해서 한방에 언제든 골을 넣을 수있어

*호날두, 이제 37살 노장이지만 아직 골 넣을 수있는 결정력 갖고있어

*한국, 공격 위주 플레이 해야하는데 포르투갈 역습 주의해야

5.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 누가 선발로 나설지 큰 관심인데 아직까지는 확실히 알 수없는 상황이죠?

*한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주전으로 나설 것인지 관심

*이강인, 첫 경기와 두번째 경기 모두 교체 투입돼

*이강인, 첫 경기는 후반 막판에 나왔지만 두번째 경기는 후반전 초반에 출전

*포르투갈과 마지막 경기,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 골이 필요한 경기

*공격에서 골 찬스 만들어낼 수있는 이강인 선발 출장 여부 관심

*가나전에서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에서 아쉬운 모습 많이 드러난 것도 변수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에서 실점하지 않아야 이길 수있어

*기존 멤버들이 나올지 새로운 선수들 투입할지도 관심

6.한국의 마지막 3차전 선수 기용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까?

*한국, 일단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 공격 기회 엿볼 것으로 보여

*한국, 우루과이 경기 때 주전 이재성과 나상호 등이 포르투갈전 나올 가능성 높아

*이강인, 교체 멤버로 투입될 것으로 보여.. 다만 투입 시기는 유동적

*일단 경기 분위기를 대등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국, 이재성과 나상호 그리고 황인범 함께 나올 때가 중원 장악력 가장 좋아

*월드컵, 전후반 90분 내내 엄청난 체력 소모하는 전쟁과도 같은 경기

*이강인, 상대 선수들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 더 유리

*팔팔한 이강인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대 선수들 맞서서 위협적 플레이 펼칠 수있어

7.그리고 가나 경기에서 전후반 100분을 뛴 것도 마지막 포르투갈 경기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한국, 가나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5분에 후반 추가시간 10분 등 15분 더 뛰어

*한국 선수들, 어제 가나와의 경기에서 가지고 있는 체력 모두 소모할 정도로 최선 다해

*특히 후반전 들어서 2-0 지고 있다가 2-2 동점 만들때 계속해서 몰아붙여

*또 3-2 뒤진 상황에서 막판 계속 공격하면서 동점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뛰어다녀

*구자철 KBS 해설위원, “한국 선수들, 가나 경기에서 모든 것 쏟아냈다”

*구자철, “한국 선수들, 포르투갈 전에서는 가나전 만큼 뛰어다니지 못할 것”

*축구, 1주일에 한 경기 갖는 것이 일반적.. 한국, 사흘 쉬고 포르투갈과 3차전 갖게돼

*포르투갈도 마찬가지, 우루과이 경기 후 사흘만에 한국과 경기하게 되는 상황

*한국, 김민재도 종아리 부상인데 출전해 투혼 불살라.. 포르투갈 경기 출전 여부 불투명

*김민재, 오늘까지 이틀 연속 훈련 참가하지 않고 휴식 취하며 치료 받아

*이재성, “김민재가 다음 경기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 문제 안될 거라고 본다”

*한국이나 포르투갈 모두 선수들 체력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하게 되는 것이 최대 변수

*한국, 어떤 선수들이 나올 것인지와 얼마나 체력적으로 버틸 수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여
  *차두리, FIFA 기술연구그룹 일원으로 카타르에 머물고 있어

*차두리,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은 꼭 이기면 좋겠다”

*차두리, “4년전 독일을 이겼고, 2002년에 포르투갈도 이겼다”

*차두리, “포르투갈을 상대할 때는 그저 포르투갈을 이기는데만 집중하기를 바란다”

*차두리, “포르투갈을 이기고 나서 16강에 올라갈 수있는지를 봐야한다”

8.현재 KBS에서 중계방송 해설을 맡고있는 구자철 해설위원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죠?

*구자철, 얼마전까지 국가대표 핵심 멤버로 활약한 선수 출신 해설가

*구자철, 아직도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형과 같은 존재

*구자철, 한국 선수들과 수시로 연락 주고받으며 상황 파악하고 있어

*구차절, “선수들이 가나전 3번째 골 먹고 대단한 충격받았다”

*구자철, “2-0 뒤지다가 2-2로 쫒아갔을 때 선수들도 이긴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구자철, “거기서 가나에 기습을 당해서 3번째 골 허용하고 선수들 모두 멘붕이 왔다”

*구자철, “지금도 가나에 3-2로 패한 것에 대한 선수들의 충격이 대단하다”

*구자철, “정상적 컨디션으로, 정상적 멘탈로 포르투갈 전에 나갈 수있겠나?”

*구자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근데 그렇다고 포르투갈과 경기 안할 거냐? 안 이길거냐?”

*구자철, “지금의 정신적, 육체적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대표 선수들의 숙명이다”

*구차절, “내가 얘기 안해도 선수들이 분명 의지를 가지고 포르투갈전에 임할 것이다”

*구자철, “김민재가 내게 3번째 골 허용한게 자신의 실수 때문이었다고 하더라”

*구자철, “그래서 방송중에 자기를 나무라달라고 김민재가 그러더라”

*구차절, “선수들이 열심히 안해서 결과가 나쁘면 질타를 할 수있고 해야한다”

*구자철, “그런데 선수들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을 때에는 응원해줘야한다”

*구자철, “우리가 끊임없이 지지해주고 같이 싸워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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