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LA지역에서 발생한 롤렉스 시계 강도 사건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LAPD가 공개한 영상에는 대낮에 복면으로 무장한 강도 2명이 롤렉스 시계를 착용하고 있던 한 남성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남성은 순순히 시계를 내줬고 용의 남성들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이 사건은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쯤 6가와 라브레아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추격전 끝에 용의자 1명을 체포했지만 다른 1명은 놓쳤다.

하지만 이후 수사를 통해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다.

2인조 강도단은 올해 19살 에드윈 위티와 올해 20살 타일어 뒤마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LA지역에서 발생한 다른 강도사건에도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