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1.이시간 현재 카타르 월드컵 오늘 세번째 경기가 벌어지고 있죠?

*브라질-스위스, G조 조별예선 경기, LA 시간 오전 8시 시작

*현재 전반전 35분 정도 지나고 있는 상황.. 0-0 무승부

*스위스와 브라질 모두 1승씩 거두고 있는 팀들

*브라질, 수퍼스타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

*오늘 첫번째 경기 G조 세르비아와 카메룬 경기, 3-3 동점으로 끝나

*카메룬이 1-0 앞섰다가 3골 허용하며 3-1 뒤졌다가 3-3 동점 만든 가장 재미있던 경기

*두번째 경기 H조 한국과 가나, 3-2 가나 승리.. 가나 2-0 앞서다 한국이 2-2 동점

*결국 가나가 한골을 더 넣으며 3-2로 승리

*한국, 1무1패.. 포르투갈과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여부 결정

*한국, 불리해졌지만 완전한 탈락은 아닌 상황`

2.그런데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늘 경기 종료 후 거칠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죠?
*한국-가나 경기 후반전 모두 3골 터지면서 격렬하게 진행돼

*부상당한 선수도 있었고, 골 넣고 VAR 확인하는 등 시간 많이 경과

*그래서 후반전 추가시간 상당히 긴 10분 주어져

*그런데 마지막 100분에 한국 코너킥 얻었는데 주심이 휘슬불어 종료 선언

*그러자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서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

*주심이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 레드 카드를 들어올려 퇴장 명령

3.벤투 감독이 경기 종료 휘슬에 대해서 항의했는데 코너킥까지 인정할지 안할지는 사실 주심의 재량 아닙니까?

*축구에서 경기 시간은 주심 재량 맞아, 하지만 벤투 감독 항의는 다른 차원

*한국-가나 경기 후반전 추가 시간대에 가나 선수 한명 드러누워 최소한 2~3분 정도 보내

*가나 선수가 누워있었던 시간 만큼 추가해야 한다는 것이 벤투 감독 항의 내용

*FIFA,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부터 경기 시간에 대한 변화 공언

*FIFA, “실제 플레이한 시간 외에 죽은 시간은 모두 추가 시간에 포함 시킬 것”

*골 넣고 세리머니 하는 시간, 부상당해 누워있는 시간, 선수 교체 시간, VAR 판독 시간 등등

*오늘처럼 경기 막판 대단한 부상도 아닌데 누워있었던 것은 사실 추가시간 계산에서 빼야해

*그랬으면 한국 코너킥 시점서 최소 2~3분 내지 3~4분 정도 더 경기 진행됐어야 하는 상황

*벤투 감독의 격렬한 항의는 충분히 이해할 수있었던 내용

3.그런데 축구에서 선수가 레드 카드를 받으면 그 다음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데 감독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감독도 마찬가지로 제재 받게돼

*선수 경우 그라운드에서 뛸 수없는 제재 받아

*감독, 그라운드에서 직접 뛰지 않기 때문에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으로 제재

*벤투 감독, 포르투갈과 마지막 3차전에 벤치에서 지휘하지 못해

*한국, 포르투갈에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 감독 부재가 최대 변수로 떠올라

4.한국 선수들이 잘하고도 월드컵 2차전 징크스를 깨지 못했죠?

*한국, 오늘 경기 전까지 10번 월드컵 출전.. 그 중 조별예선전에서 2차전 한번도 못 이겨

*1954년 스위스 월드컵 2차전에서 당시 최강팀 헝가리에 9-0 참패

*이후 무승부 4번과 패배 5번으로 총 4무6패로 한번도 이기지 못해

*특히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등 최근 3번 연속 패배

*오늘 2차전 징크스 깨기를 기대했지만 또다시 가나에 3-2 패배

*한국, 월드컵 사상 11전 치른 2차전서 4무7패에 최근 4연패 당해

5.한국이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죠?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있어

*다만 가나에 졌기 때문에 경우의 수 따져야돼

*마지막 포르투갈 경기 무조건 이기고 다른 팀들 경기 결과 봐야돼

*그래도 희망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최선 다해야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특징은 강팀과 약팀 수준차 많이 좁혀져

*한국, 포르투갈 상대로 겁먹을 필요없고 자기 축구 한다면 이길 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