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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ㆍOC 개솔린값 하락 지속.. 4달러대 주요소도

김신우 기자 입력 11.27.2022 10:21 AM 조회 2,660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5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13.1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3일 동안 50차례 연속 하락한 것으로 3월 3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8.5센트, 한 달 전보다는 57.4센트 낮은 것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41.5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3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01.2센트로 역시 지난 3월 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19.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6.2센트 낮지만 1년 전보다는 32.8센트 높은 것이다. 

남가주 최저가 개솔린 거래액은 현재 갤런당 4달러 40센트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 역시 18일 연속 하락해 현재 3달러 55.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11.6센트, 한 달 전보다는 20.5센트 낮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5.8센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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