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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연승으로 참가국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 확정

주형석 기자 입력 11.26.2022 05:45 PM 조회 5,550
오늘 덴마크 상대로 음바페 2골 힘입어 2-1로 승리
남은 튀니지아와 경기 관계없이 토너먼트 진출
아르헨티나, 난적 멕시코에 2-0 승리하며 기사회생
메시, 오늘 1골-1어시스트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살려

Credit: ESPN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오른 팀은 프랑스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오늘 열린 D조 예선 두번째 덴마크와 경기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2골을 넣는 활약을 한데 힘입어서 덴마크에 2-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를 극복하고 2경기만에 16강 토너먼트에 올라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는 우승팀이 다음 대회 조별예선전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 5-1로 지는 수모를 겪은 끝에 예선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 역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2-0으로 지는 등 예상 밖 부진으로 예선탈락하면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따라서 프랑스도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징크스로 인해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게다가 월드컵 개막전에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등 핵심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없게된데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도 훈련중에 부상으로 결국 대회 시작전에 하차했다.

게다가 첫 경기 호주 전에서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가 매우 심각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으로 나타나 카타르 월드컵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다.

이처럼 부상이 겹쳐 프랑스도 우승국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우수한 선수들로 뎁스가 좋은 것과 음바페라는 크렉형 수퍼스타의 존재 등으로 대회 초반 승승장구하면서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C조 아르헨티나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일격을 당해 첫 경기를 패하면서 예선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오늘 두번째 멕시코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탈락의 위기를 넘기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수퍼스타 메시가 오늘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골에 모두 관여해 노장으로서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늘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하며 C조에서 1승1무 선두 폴란드에 이어서 2위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폴란드와 일전을 남겨놓고 있는데 폴란드를 이기면 1위로 16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만약 폴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사우디와 멕시코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아르헨티나와 폴란드전이 무승부로 끝나고 사우디가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면 폴란드와 사우디가 16강에 오르게 되고 아르헨티나는 예선에서 탈락이다.

반면 사우디가 멕시코와 비기거나 멕시코에 지면 아르헨티나는 폴란드와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른다.

아르헨티나는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을 예선전 탈락으로 끝낼 수없다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어 과연 마지막 폴란드 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폴란드를 이겨야 안심하고 16강에 오를 수있어 폴란드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폴란드는 무승부만 기록해도 무조건 16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수비를 단단하게 굳히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펼 전망이다.

폴란드도 아르헨티나에 패하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고 16강에 오를 가능성보다 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점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할 것으로 보여 마지막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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