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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출연 "런닝맨" 시청률 소폭 상승…오늘 "할명수"도 출연

연합뉴스 입력 11.07.2022 09:14 AM 조회 767
'선진 VS 석진' 레이스편 4.8% 기록…'종이인형' 몸개그로 웃음
SBS TV 예능 '런닝맨'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잇따라 예능 나들이에 나서면서 출연 프로그램마다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진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SBS TV '런닝맨' 시청률은 4.8%로 집계됐다.

전주 시청률 3.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런닝맨'은 올해 1∼3월에는 평균 4∼5%대, 4월부터 3∼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방송은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했던 '세리와 버디버디'(2월 6일)편으로 7.2%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은 진이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방송인 지석진과 각각 팀을 꾸려 겨루는 '석진 대 석진' 레이스로 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차에 누가 타고 있는지 모른 채 팀을 선택했다. 김종국과 양세찬, 정소민이 진이 탑승한 차를 고르면서 환호했고, 유재석과 하하, 송지효가 지석진의 차에 탑승하며 아쉬워했다.

진은 멤버들의 '슈퍼스타' 대접에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녹아들었다.

지석진과의 사적인 술자리에서 지석진보다 한참 어린 진이 술값을 냈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이런 건 슈퍼스타가 내야 하지 않겠냐"며 맞받아쳤고, 미션 승리팀에 주어진 짬뽕에 대접이 약소하다고 유재석이 지적하자 "제가 평소에 좋은 걸 워낙 많이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어떤 질문에도 '아닌데 아닌데'라고 답해야 하는 게임에서도 "멤버 RM 제일 좋아하지?"라는 공격에 "아닌데, 아닌데. 나 RM 싫어할걸? 왜 이렇게 똑똑하지? 재수 없다"고 익살스럽게 답변하며 수비에 성공했다.

몸을 줄에 묶은 채 상대편과 몸싸움을 해야 하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무대에서 보여주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달리 '종이인형' 마냥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고, 최종 벌칙을 앞두고는 팀을 바꿀 수 있는 찬스인 '환승권'을 쓰며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JTBC 유튜브 채널 '할명수'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은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래퍼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도수가 높은 중국 술을 마시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진은 "사회성이 좀 결여돼 있다. 대부분 사람도 우리(BTS)를 부담스럽다고 친구로 안 놀아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방송은 조회수 1천300만회를 기록했다.

7일에는 코미디언 박명수가 진행하는 JTBC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했다. 박명수와 진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 속 토크쇼를 진행하며, 우정 젠가 게임을 통해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의 미션들을 수행했다. 방송은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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