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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핏불 2마리 공격에 어린 남매 숨져.. 엄마 중태

박현경 기자 입력 10.06.2022 07:06 AM 조회 11,672
테네시주에서 반려견 2마리의 공격으로 어린 자녀 2명이 숨지고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테네시주 셸비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5일) 오후 3시 30분쯤 셸피 산림 주립 공원 인근의 한 가정집에서 반려견 2마리의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반려견 공격을 받은 2살된 여자 어린이와 5개월된 남아 등 남매는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또 집에 함께 있던 엄마도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중태다.

이들을 공격한 핏불 2마리는 동물통제국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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