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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제품 8만7천 파운드 균 감염 우려로 리콜

김신우 기자 입력 09.28.2022 02:17 PM 수정 09.28.2022 02:30 PM 조회 4,433
8만 7천 파운드가 넘는 육류 제품이 리콜 조치됐다.

연방 보건당국은 일부 육류 제품들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 우려가 제기돼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방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 FSIS은 최근 일리노이 남부 앨버스에 위치한 ‘버만 미트 (Behrmann Meat)’ 사에서 8만 7천382 파운드에 달하는 육류 제품 가공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USDA 검사 마크에 품목 번호 ‘EST 20917’이 표시돼 있다.

‘버만 미트’ 의 제품은 일리노이나 켄터키, 미주리 주의 일부 소매점과 도매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식중독균이다.

냉장 또는 냉동 온도에서도 증식이 가능한 냉온성 세균으로 육류와 어패류, 채소 등 다양한 식품에서 검출되고 있다.

리스테리아균 감염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영유아, 고령자, 임산부에게 자주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 구토, 경련, 목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유산과 뇌 수막염, 패혈증 등을 초래하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매년 약 1천600명의 사람들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고 26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리콜 대상 제품으로 인한 감염자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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