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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개솔린 가격, 오늘도 폭등.. 11.9센트, 10.6센트 올라

주형석 기자 입력 09.27.2022 06:21 AM 수정 09.27.2022 06:22 AM 조회 3,588
LA 오늘 가격 $5.959, OC는 $ 5.937.. 내일쯤 6달러 돌파할 듯
최근 3일 LA 개솔린 가격 오름세, 11센트→4.1센트→11.9센트
LA, 25일 연속 상승.. 2015년 7월14일 이후 가장 큰 폭 증가
OC도 역대 최고가에 47.3센트 차이 접근, 1주일에 50.7센트↑

Credit: Photo by Ingo Joseph,
LA와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 폭등세가  오늘(9월27일) 절정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95.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26일) 평균 가격보다 무려 11.9센트가 오른 것으로 지난 2015년 7월14일 이후 하루 인상폭 최대치다.

그러니까 7년 2개월여만에 가장 많이 오른 날이 오늘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이로써 25일 연속 올랐는데 지난 25일 동안 71.3센트가 오르며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49.9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25일(일) 11센트, 어제(26일) 4.1센트, 오늘 11.9센트 등 특히 최근 3일 동안 27센트가 올라 하루 평균 9센트씩 뛰었다.

Orange 카운티도 역시 엄청난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오늘 갤런당 5달러 93.7센트였다.

Orange 카운티는 지난 6월12일에 기록했었던 역대 최고가 6달러 41센트까지 47.3센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Orange 카운티는 오늘 10.6센트가 오르면서 지난 25일(일) 14센트, 어제(26일) 2.3센트까지 합쳐 최근 3일 동안 26.9센트가 뛰어오르는 폭등세가 계속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 가격에 비해 50.7센트나 높아졌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CA 내 정유제련소들이 시설 점검을 하면서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 여파로 원유 생산량이 대단히 크게 줄어들어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방 에너지 관리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CA 등 서부 해안가 연료 재고량이 10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CA 정유제련소들이 시설 점검을 끝내고 다시 정상적으로 원유 생산에 나서기 전까지는 공급량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가주 개솔린 가격도 계속 들썩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11월부터는 주유소들이 겨울철 개솔린을 판매할 수있고 이 겨울철 개솔린이 여름철 개솔린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개솔린 가격이 다소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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