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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인상 폭 관심 집중/공화당 주지사들, 불법이민자 이송/민주 텃밭 강제 보내기

주형석 입력 09.20.2022 08:47 AM 조회 3,810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오늘 시작돼 내일 금리인상 여부가 발표되기 때문에 모든 관심이 FOMC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남부 국경 지역에 있는 주들이 불법이민자들을 강제로 북부에 있는 민주당 지역으로 이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공화당 주지사들은 앞으로도 불법이민자를 계속 민주당 텃밭으로 보낼 것임을 강조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사람갖고 정치하지말라”며 해법을 찾자고 촉구했다.  1.오늘(9월20일) FOMC 9월 정례회의가 시작됐는데 역시 관심은 이번에 금리를 얼마나 올릴까 하는 것이죠?

*Fed, 오늘 FOMC 9월 정례회의 개막.. 내일(21일)까지 이틀간 열려

*대체적으로 이번에도 0.75%p 올려서 3연속 자이언트 스텝 밟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번에 1.0%p 올리는 울트라 스텝 밟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지난주 발표된 8월 CPI가 월가 전망치 넘어선 8.3%로 나와 Fed가 더욱 공격적 인상 나설 수있어

*현재 기준금리가 2.25%~2.50% 사이인데 올 연말까지 4% 넘을 것이라는 예측 나와

2.실제로 미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도 이번에 1%p 인상이 이뤄질 수있다고 예측했죠?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 노벨 경제학상 받은 美 경제 최고 전문가 중 한명

*로버트 실러, 어제(19일) CNN과 인터뷰에서 Fed가 이번에 1.0%p 인상할 가능성 있다고 전망

*로버트 실러,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를 예측한 인물로도 유명

*로버트 실러, 2008년 당시 주택시장 과열에 따라 금융위기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

3.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이번에 금리인상을 1%p로 예측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로버트 실러, 시장이 0.75%p 인상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

*로버트 실러, 모두가 자이언트 스텝 예상하고 있는데 자이언트 스텝 밟으면 효과 없다는 것

*로버트 실러, 시장의 지배적 예상인 0.75%p를 넘어서는 인상을 해야 효과있다는 것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금리인상을 해야 소비 심리를 억제할 수있다고 강조

*로버트 실러, 단번에 1.0%p를 올리는 것은 상당히 큰 인상폭임에 분명하다고 인정

*하지만 Fed 목표치 2%와 현재 인플레이션 8.3% 괴리를 생각하면 초강력 변화 아니라는 지적

*현 시점에서 1.0%p 올리는 것이 美 경제에 부작용 초래할 만큼 가파른 수준 아니라고 설명

4.요즘 남부 주 공화당 주지사들이 불법이민자를 민주당 지역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핫이슈가 되고 있죠?

*이제 11월 중간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남부 지역 공화당 주지사들이 북부 민주당 지역으로 불법 이민자들 이송하고 있어

*이번 11월 중간선거의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과 국경 정책에 항의하는 퍼포먼스

*불법 이민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공화당 주지사들의 설명

*조 바이든과 민주당 “밀입국 알선업자들이나 할 만한 수법”, “사람가지고 정치한다” 비판

5.특히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이번 불법이민자 이송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죠?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공화당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

*론 드샌티스, 불법 이민자 이송 대열에 적극적으로 합류한 것이 논란 키우고 있어

*지난 14일 매사추세츠 주 부유층 거주지 마서스 비니어드에 불법이민자 50여명 이송돼

*비행기 두편에 실려 이송됐는데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자신이 주도한 일이라고 밝혀

*론 드샌티스, 기자회견 열고 “이것은 시작이고 앞으로 더 많은 일 일어날 것”

*마서스 비니어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강경한 반이민정책 반대하며 ‘이민자 피난처’ 자처

6.그런데 플로리다를 관할하는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텍사스 주 불법이민자들을 비행기에 태워 매사추세츠로 보낸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있죠?

*매사추세츠 부유층 거주지 마서스 비니어드에 텍사스주 불법 이민자 50여명 보내

*론 드샌티스 주지사, “이민자 이주 위한 예산 1,200만달러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사용할 것” 강조

*론 드샌티스 주지사, 텍사스 주 이민자 재배치를 위한 업체를 자체적으로 고용해 이주시켜

*론 드샌티스 주지사,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협력할 수도 있다는 뜻도 나타내

7.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불법이민자 보내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죠?

*텍사스 주, 멕시코 불법이민자들이 가장 많아.. 주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그렉 애벗 주지사, 지난 봄부터 불법이민자들을 민주당 텃밭 북부 지역으로 실어나르고 있어

*그렉 애벗 주지사, 지금까지 10,000명 이상의 불법이민자를 북부로 이송.. 상당수, 워싱턴 DC 행

*그렉 애벗 주지사, 지난 15일(목) 불법이민자 100여명 버스에 태워 워싱턴 DC로 보내

*100여명이 탄 버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워싱턴 DC 관저 앞에서 불법이민자들 내리게해

8.조 바이든 대통령은 강하게 공화당 주지사들의 불법이민자 이송을 정치적인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죠?

*조 바이든, 15일(목)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비판

*조 바이든, “일부 공화당 주지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미국적이지 않다”

*조 바이든, “사람갖고 정치하지말고, 해법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16일(금) 브리핑에서 공화당 주지사들 비판

*카린 장-피에르, “멕시코나 콰테말라 같은 곳에서 밀입국 알선업체들이나 하는 수법”

*카린 장-피에르, “아이와 가족을 위해 공산주의로부터 도망친 사람들이다”

*카린 장-피에르, “일부 주지사들은 그런 사람들을 돕기위한 해법이 아닌 정치쇼를 하고있다”

9.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이번 불법이민자 이송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나섰는데 여론은 이번 문제 관련해서 민주당에 유리한 것 같지는 않죠?

*개빈 뉴섬 CA 주지사, 트위터로 “사람 생명을 갖고 정치하고 있다” 공화당 주지사들 비난

*개빈 뉴섬, 11월 중간선거전에 토론을 하자고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제안

*AP 통신, 민주당과 백악관 비판에도 공화다 주지사들의 ‘불법이민자 이송’ 계속될 것으로 예상

*AP 통신, 공화당 지지자들 상당수가 불법이민자 문제를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인식

*AP 통신,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불법이민자를 옹호하는 목소리 생각만큼 강하지 않아

*특히, 최근에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데 불법이민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 상당수도 불편한 심경

*거액의 세금 투입이 불가피한 사안인데 미국인도 힘든 상황에서 불법이민자 돕는 것 지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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