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LA 지역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이 100명이 넘는 떼강도단의 습격을 받았다.
LAPD는 지난 15일 새벽 0시 40분쯤 피게로아 스트릿과 엘 세군도 블로바드 근처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이닥쳐 강도 행각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강도단은 음식, 담배, 복권 티켓 등을 훔쳐 달아났다.
매장 직원은 당시 생명에 위협을 느껴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LAPD는 이러한 행각이 새로운 범죄 트렌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영상을 공개한 뒤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Credit: L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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