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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내야안타 2개 맹활약…2주 만에 타율 0.250 회복

연합뉴스 입력 08.17.2022 09:32 AM 조회 431
3타수 2안타 1볼넷…팀은 3-4로 패배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 김하성(27)이 2주 만에 타율 0.250을 회복했다.


김하성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마이애미전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250(364타수 91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김하성이 타율 0.250을 넘긴 건 지난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0.252) 이후 2주 만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0-3으로 끌려가던 7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3루수와 유격수 사이 깊숙한 타구로 1루를 밟아 두 타석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유릭슨 프로파르의 안타, 후안 소토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싹쓸이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4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8회에도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으로 출루한 뒤 브랜던 드루리의 안타로 3루까지 갔지만, 홈은 밟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3-3으로 동점을 만든 직후인 7회말 페이튼 버딕에게 결승 2루타를 맞고 마이애미에 3-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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