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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서 아시안 여성 집단 폭행한 십대 4명..11살부터 18살까지

이채원 기자 입력 08.16.2022 11:21 AM 수정 08.16.2022 11:29 AM 조회 7,117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지난달(7월) 31일 70대 아시안 여성을 상대로

집단 폭행을 한 용의자 4명이 모두 10대라고 밝혔다.

용의자들 중 한 명은 올해 18살 대릴 무어(Darryl Moore)이고, 나머지 용의자들은 11살, 13살, 14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70살인 아시안 여성은 지난 31일 100블락 샌프란시스코 스트릿에 위치한 건물에서 이 4명의 청소년 무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다.

경찰은 11살과 13살 용의자, 그리고 대릴 무어는 체포됐지만, 14살 용의자에게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11살 용의자는 나이가 어려 기소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증오범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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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08.17.2022 06:30:52
    4명 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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