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써 전국 한인들을 위한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다음달(9월) 18일까지 직관 이벤트 웹페이지(https://www.hyundaievents.com)를 통해 응모한 한인 가운데 5명을 추첨해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 대한민국 대 가나 전 조별 예선 두 경기 관람 티켓, 카타르, 두바이, 아부다비 등 현지 관광 상품이 포함된 8천 달러 상당의 월드컵 패키지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첨자들은 여행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투버 ‘원지의 하루’와 동행한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직관 이벤트에는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1살 이상 전국 48개 주 합법적 거주자일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직관 이벤트 웹페이지를 통해 9월 중순쯤 공지될 예정이며 당첨자 5명에게는 개별 연락이 가게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직관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응원과 한인사회 내 월드컵 관심, 열기 고조를 위해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 년 동안 FIFA 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이자 탑티어 파트너로 활동한 현대자동차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속가능한 FIFA 월드컵(Sustainable FIFA World CupTM)’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로 함께 한다.  

2045 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실천 중에 있는 현대자동차는 이번 월드컵에서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축구의 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이라는 사상 최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에 사용되는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월드컵 공식 차량의 일부를 친환경차로 운영한다.

승용차 422 대, 버스 170 대 등 총 592 대의 대회 공식 차량 중 승용 차량의 약 50%를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 를 비롯한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지원하며, 친환경 전기 버스, 일렉시티를 10 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