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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 북미와 하와이서 개봉

이황 기자 입력 08.15.2022 04:49 PM 조회 1,800
항공 테러의 긴박한 상황속 무조건 착륙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했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화려한 라인업이 열연을 펼치는 영화 ‘비상선언’은 지난 12일 북미 지역과 하와이에서 개봉했다.

CA주에서는 LA, 부에나팍 CGV를 비롯해 라하브라,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비상선언’은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와 비행기 내부, 지상이 두려움으로 뒤바뀐 상황을 담았다.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탑승하고 있음을 파악한 송강호 열연의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이병헌 열연의 재혁,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 무사 착륙 대책을 찾는 전도연 열연 국토부 장관 숙희가 등장해 손에 땀을 쥐는 시나리오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