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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개 4Moms 유아용 흔들의자 질식 위험 등 안전 문제로 리콜

이채원 기자 입력 08.15.2022 11:26 AM 수정 08.15.2022 11:29 AM 조회 5,308
Credit: https://www.4momsrecall.expertinquiry.com/?ulang=en
수백만 개의 유아용 흔들의자가 질식 위험 등 안전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됐다.

오늘(15일) 연방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와 포맘스(4moms)로 알려진 톨리 인더스트리즈(Thorley Industries)는 2백만 개의 마마루(MamaRoo)스윙과 22만 개의 로카루(RockaRoo) 로커를 대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이 된 마마루 제품은 3점식 하네스 모델이며, 5점식 하네스 모델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리콜 대상인 마마루 모델 번호는 4M-005, 1026, 1037이고, 로카쿠 모델은 4M-012이다.

이번 리콜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시트 아래에 달린 고정 스트랩이 길게 늘어져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시행되는 것이다.

톨리 인더스트리즈는 유아 질식사를 포함해 마마루 제품으로 인한 2건의 사고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톨리 인더스트리즈는 리콜 대상 제품들의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이메일(safetyandrecall@4moms.com)이나 전화(877-870-7390)로 연락을 하거나 웹사이트(https://www.4momsrecall.expertinquiry.com/registration?ulang=en)fmf) 를 방문해 무료 스트랩 고정 장치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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