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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평균 가격, 5달러 39.4센트.. 62일 연속 하락

주형석 기자 입력 08.15.2022 06:11 AM 조회 2,424
6월14일 6달러 46.2센트 최고 기록 이후 1달러 6.8센트 내려가
3월6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 한 달전 가격보다 62.7 센트 감소
OC, 5달러 28.3센트.. 지난 62일 중에서 하루 빼고 61일 동안 하락
전국 평균, 3달러 95.6센트.. 한달 전보다 62.1센트↓, 62일 연속 감소
개솔린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8월15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39.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14일)보다 0.3센트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3월6일 이후 약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지난 6월14일 사상 최고액이었던 갤런당 6달러 46.2센트 이후 62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1달러 6.8센트가 내려간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8.8센트, 한 달전보다는 62.7 센트 각각 내려간 금액이다.

오늘 Orange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5달러 28.3센트로 지난 62일 중 하루를 빼고 61일 동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보다 0.1센트 내려간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3월5일 이후 약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도 어제보다 0.3센트 하락하며 갤런당 3달러 95.6센트를 기록해 역시 계속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LA 개솔린 가격과 마찬가지로 62일 연속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14일 전국 개솔린 가격도 갤런당 5달러 1.6센트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 계속 하락해 두 달여만에 1달러 6센트가 빠져서 3달러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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