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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짜 Review 브로커’와 운영 업체들 고소

주형석 기자 입력 08.13.2022 09:19 AM 조회 6,604
브로커들, 돈 받고 아마존 입점 소매상에 별 5개 Review 올려줘
판매자 평판 인위적으로 조작해 좋게 만들어 사업 환경 왜곡
소장에서 “고객 기만, 아마존 브랜드-이미지 더럽혀” 강력 비판
포르투갈, 극심한 가뭄 한 달째 계속.. 전 국토의 절반 정도 ‘극심한 가뭄’ 상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Amazon이 가짜 Review 업체들에 대해서 칼을 빼들었다.

가짜 Review를 전문적으로 만들어내서 올리는 브로커와 업체들을 고소해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한 것이다.

Amazon은 각종 Business에서 갈수록 Review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 가짜 Review를 생성해 뿌리는 브로커와 업체들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Amazon 브랜드와 이미지도 타격받는다며 이번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단호한 대처에 나설 것임을 강력하게 천명했다.

가짜 Review를 만들어내는 브로커와 업체들이 이번에 제대로 쓴맛을 보게될 전망이다.

인터넷 매체 Axios는 Amazon이 ‘가짜 Riview’를 생성하는 브로커와 브로커가 운영하는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mazon은 자사에 입점한 소매상에게서 돈을 받고 별 5개짜리 가짜 Review를 달아준 업체를 고소한 것이다.

Axios 보도에 따르면 Amazon은 가짜 Review 관련해서 워싱턴 주 시애틀 킹 카운티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트레이 킹이라는 남성과 그의 온라인 사업체인 ‘Auction Sentinel’이 Amazon 영업망의 소매업자들에게 돈을 받고 ‘5 Star Review’를 판매했다는 것이다.

이 들 브로커와 업체들은 판매자의 평판을 좋게 만들기 위해 인위적인 가짜 Review를 게시해왔다고 것이 이번 소송의 핵심 내용이다.

이번 소송은 Amazon이 제품 Review를 조작하는 이른바 ‘가짜 Review  브로커'에 대응해 제기한 첫 번째 소송이다.

Amazon 측은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 피고인들이 부정한 제안을 받아들인 판매자들의 이익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Amazon의 브랜드를 더럽히고 고객을 기만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트레이 킹과 그의 온라인 사업체 ‘Auction Sentinel’을 상대로 앞으로 Review를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시킬 것과 앞서 판매한 Review, 그로부터 벌어들인 수익도 파악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트레이 킹의 사업체 ‘Auction Sentinel’이 어제(9일) 오전까지 판매하고 있던 서비스 목록에는 Amazon 계정에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고 별 5점을 주는 ‘Amazon Feedback Package'가 있었다고 Axios는 전했다.

트레이 킹은 자사 홈페이지 프로필에 자신을 ebay와 Amazon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21년 경력의 E-Commerce 비즈니스 전문가라고 소개했지만, Amazon이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후 이 내용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 킹과 그의 회사 ‘Auction Sentinel’는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은 상태다.

Amazon은 자사 사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기·위조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7월) 공개된 소송 자료에 따르면, Amazon은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해 9억 달러를 지출하고, 관련 인력 12,000여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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